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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마주하는 모든 리뷰!/전자기기

[샤오미쓰레기통] 전자동 스마트 쓰레기통 샤오미 내돈내산 리뷰

by suzy-thetraveler 2020. 4. 13.

지난해 잘샀템 중에 하나인
샤오미 쓰레기통을 리뷰해보려한다.

원래 쓰던 쓰레기통은
종량제 봉투를 안에 넣어놓아도
사이즈가 잘 맞질 않아서
더 들어갈 수 있는데도 용량이 맞지않았고
살짝씩 열리면 냄새가 너무 심해서
바꿔야겠다 다짐하게 됐다.

 

어쩌다가 유투버가 잘샀템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게됐는데,
샤오미 쓰레기통이 굉장히 편해보였다.

 

 

 

 

디자인도 이쁜데
이렇게나 편리할 수 있다는데 너무 놀랐다.

내 기준 가장 혁신적이었던 것은
바로 내가 쓰레기통을 묶거나 갈지않아도 된다는 것

크으...
짝짝짝짝...

쓰레기통을 비우고 갈고 하는게
은근 귀찮은 일이라는 것을
집안일 하는 사람들은 모두 알거라 생각한다.

얘는 버튼만 2초누르면
알아서 쓰레기를 묶고
내가 그 봉투만 쓱 꺼내면
다시 새로운 봉투로 갈아준다!

 

 

 

 

이것이 바로 그 버튼!
잘 보이지 않게 하얀색으로 마감했다.

이런 디자인 하나도
너무 깔끔하고 이뻐서 사실 진짜
중국제품이라고 믿기가 힘들다.

이것도
흔히 말하는
대륙의 실수같은 제품이다
ㅋㅋㅋㅋㅋㅋ

 

 

 

 

센서위에 손을 대면
저렇게 쓰레기통이 자동으로 열린다.

근데 센서가 너무 위에서는
인식되지 않아서 살짝 허리를 구부려야하는게
조금 아쉽긴하다.

근데 뭐 사람 키에 닿는 쓰레기통은
잘 없으니까 그러려니 한다.

저렇게 뚜껑이 열렸다가
한 3~5초 있다가 닫힌다.




 

 

비위 상할 수 있으니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그래도 다보이지만
ㅋㅋㅋㅋㅋ

 

쨌든,
이렇게 열리면
사진에 보이듯이 어둡지말라고

불도 켜진다!

어떻게 이렇게 쓰레기통을
잘만들었지 싶다...
굿굿

쓰레기통 위에 보이는
사각형틀이 저 검은 비닐봉지가
들어있는 카트리지이다.

한 번에 몇개가 들어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3인가족기준
저 카트리지 하나를 다 쓰는데
약 3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듯하다.

우리는 나이도 어리고
배달음식도 자주 시켜먹고
과자도 좋아하고 해서
더 많이 쓰는 것같다..!!

지구야 미안해
ㅠㅠㅠㅠ

 

 



그리고 저렇게 쓰레기통이 가득차면

아까 앞면의 버튼을 2초동안 누르고
손을 떼면
윙이이이이이잉
소리가 나기시작한다.

그러고 기다리면
짜잔!

이렇게 딱 봉투를 묶어서 열어준다.
쓰레기통이 가득 차있을땐
뚜껑을 열어서 봉투를 위로 조금 당긴뒤에
쓰레기가 다 봉투안에 들어가게끔 한다음
봉인한다.

와 어쩜 이렇게 똑똑하지.
스마트 쓰레기통이다.
진짜.

우리집 강얼쥐보다 똑똑한듯ㅎ
보노 미안ㅎ

 



그리고 저 쓰레기봉투만 싹 꺼내주면
다시 뚜껑을 딱 닫고
위이이이이잉 소리가 한 번 더 난다.

그리고 열어보면
짜잔~
이렇게 깔끔하게 새 봉투로 갈아져있다!

흑흑
이런 세상에 사는 나 너무 감사해
ㅠㅠㅠ
ㅋㅋㅋㅋㅋ

쓰레기통의 혁신 샤오미...
다른 제품들이랑도 다 비교해봤는데
그냥 얘가 최고다...

그리고 샤오미 쓰레기통도
모델마다 조금씩 다르니까 잘보고사시길..!!

이 모델이 크기도 그렇고 최고!

아 그리고 저 봉투가
일반 마트에서 받는 재활용 종량제봉투기준
3봉지가 들어간다!

물론 살짝 구멍을 뚫어서 바람을 뺀다음
넣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 것임!

쓰레기통이 필요하다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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