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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팔도 이슐랭!

[양평맛집] 양평 생선구이집 전주밥상 후기

by suzy-thetraveler 2020. 3. 7.

어제 친구와 함께
양평으로 떠나서 맛있는 밥을
먹고왔다!

삶이 원래 그런거겠지만
더욱이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인데,
그럴 때 양평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양평에 가서 북한강을 보고있으면
해방감이 느껴진다.
산에 둘러쌓이고 강을 앞에 두면
내가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느끼고,
고민의 덧없음을 깨닫게 된다.

물론 서울로 다시 돌아오는 순간,
다시 고민 시작이지만
ㅎㅎㅎㅎㅎ

 

 

카페에서 얘기를 나눈 후,
밤에 식당을 찾아 나서다 들어서게 된
전주식당이다.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카페에도 식당에도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깜짝 놀랐다!

지금껏 양평을 갔을 때,
한 번도 이랬던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가본 중 사람이 제일 적었다.

정말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고민이 많으시겠구나 체감했다.

우리가 시킨 건 고등어밥상이고
가격은 15000원이다.
사실,
내가 원래 좋아하던 옛터라는
생선구이집이 바로 옆에 있는데,
그 집은 일찍이 문을 닫은 것 같았다.
맛은 옛터가 더 낫다
^-^ㅎㅎ;;


 

 

양도 옛터가 더 많은데
그래도 뭐 한 끼 떼우기 전혀 나쁘지않다.
노릇노릇 잘 구워져서 참 맛있었다!

근데 양평은 갈 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가격이 비싸다.
제주도 가격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ㅋ

고등어 메뉴가 만오천원으로
가장 쌌고,
다른 메뉴들은
최소 2만4천원 이래서
마지막에는 어떤 손님이
계산하고 나가면서
한소리 하는 걸 들었는데,
직원이 불쌍했지만
그 마음은 이해가 갔다

소주5천원이라
화가 나셨었다
ㅋㅋㅋㅋ

 



내가 양평에 오면 항상 찾는 돌솥밥!
요즘엔 자극적인 음식들보다
이렇게 먹고나서 속이 편안하고,
담백한 음식들이 좋다!

이렇게 친구한테 말하니까
친구가 나이가 든거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햄버거 피자 파스타
이런 것들만 매일 먹었는데
진짜 나이가 들긴했나보다
아니면
몸이 더이상 못받아드리는건가
ㅎㅎㅎㅎ

 

 

 

돌솥밥안에는
시래기가 들어있다!
얼마만의 시래기인가!
서울에 와서는
거의 못 본 음식인데
오랜만에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돌솥밥에는
무엇을 넣어도 맛있는 듯하다.
저기서 밥을 빼내서
밥그릇에 옮겨담고,
눌러붙은 밥에 뜨거운 물을
넣어주고 다시 뚜껑을
덮으면 나중에 누룽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ㅎㅎㅎㅎ

 

 

 

그리고 화룡정점의
된장찌개!
ㅋㅋㅋㅋㅋ

어느 식당이던지
찌개가 맛있어야 장사가 잘된다.
고깃집이든 어디든
맛집치고 이렇게 나오는
찌개가 맛없는 곳을 못봤다
ㅎㅎㅎㅎ

여기도 된장찌개가 맛있었다
이렇게 식당 된장찌개맛은
어떻게 내는걸까?
나는 아무리 해봐도
이런 맛은 안나더라
ㅠㅠㅠㅋㅋㅋㅋ

 

 

 

따땃한 밥 한 숟갈에
고등어구이 한 점
크으...

한국인이라면 모두 좋아할
음식이자 메뉴이다!

저번에 외국인 분들을 데리고
양평 생선구이집에 갔는데
정말 너무나도 좋아하셔서
앞으로 외국인들에게 음식 추천을 해줄때
생선구이도 꼭 알려줘야겠구나 했다
ㅋㅋㅋㅋㅋ

맨날 불고기이런 것만
알려줬었는데 이런게 어르신분들께나
통용적으로 다 인기가 많은 듯
ㅎㅎㅎㅎㅎ

주소입니다.
전주밥상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1266

 

————————————

그래서 이슐랭의 별점은??

 

없습니다!
오늘도 내 깐깐한 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음
ㅋㅋㅋㅋㅋ
잠시 언급했던 그 옛터는
별하나를 무조건 주고싶은데
다음에 가서 사진찍고
제대로 리뷰를 해야겠다
ㅎㅎㅎㅎ

그치만 한끼먹기
문제없어요 여기도 맛있습니다!

 

-별 1개: 맛있으며 가까이 있다면 꼭 가봐야 할 식당
-별 2개: 맛이 훌륭하며 거리무관 찾아가볼만한 식당
-별 3개: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꼭 시간을 내서 가봐야할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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