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3세대 pro 12.9] 아이패드 3세대 프로 내돈내산 리뷰

아이패드는
작년 겨울 쯤에 구매를 했다.

학원을 다니면서
자꾸 자료들이 많아져서 무거워지고
평소에 책도 자주 읽기에
그 무게까지 더하면
너무나 가방이 무거웠다.

그 때 마침
같은 공부를 하는 친구가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엄청 추천하길래 며칠을 고민하다
구매를 했다!

고민을 많이한 이유는 아이패드는
거의 랩탑대신 사용가능 할 정도의
수준으로 올라와져서
가격도 함께 올라왔기 때문이다
ㅠ_ㅠ

크크크
글 쓰는 도중에 찍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이다!

저 애플 펜슬이랑 키보드까지
다 해서
거의 200만원에 샀다.

진짜 딱 랩탑가격이다.
그래서

맥북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나는 공부를 하면서
주로 글씨를 쓰고
영상편집과 그림까지 그리기때문에
아이패드로 결정했다.

내가 쓰는 기능들로만 보자면
(영상편집, 공부, 포토샵, 서류작업)

맥북이나 아이패드나
성능차이는 없었다.
오히려 더 편리하다.

키보드 스마트 폴리오는
사실 진짜 고민을 했다
저가형 모델도 많이 나와있기때문에
근데 결국은
그냥 처음에 돈 좀 더주고
산게 훨씬 나았던 것같다.

친구는 로지텍을 쓰는데
그것도 무게가 꽤 나가서
가방에 넣으면 어깨가 아프다고 했다.

비싸서 그렇지
역시 정품이 최고다
ㅠ0ㅠ

그리고 나는 주로 필기를
하기때문에
스크린은 지문방지로 붙였다.
처음에 그냥 일반 스크린 커버를
붙였다가 후회하고
3만원 날린 후 다시 붙임
ㅠㅠ

글을 많이 쓰면 무조건
지문방지가 낫다.
아니면
화면이 빛에 비치는 것도 심하고
펜도 미끄러져서
난 별로였다.

아이패드로
내가 제일 많이 쓰는 어플은
굿노트이다.

공부와 스케줄관리에
정말 딱인 어플!

사실 갤탭이랑 아이패드랑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갤탭을 사면 이런 좋은 어플들을
살 수 없다는데 오는 단점 때문에
포기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나는
랩탑대신 사용 목적이기도 했기에
갤탭은 너무 사이즈가 작았다.

만약 갤탭이 12.9정도의
사이즈로 나왔다면
가격이 워낙 차이나니까
나는 갤탭으로 갔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애플은 또 좋은게
킨더 어플을 쓸 수 있다!
(갤럭시도 되려나?..)

킨더는 아마존 전자책 어플인데
외국어 공부하기엔 딱이다.

모든 외국책들이 다 있고
텍스트를 누르면 자동으로
번역까지 다 해준다!
!대에박!

진짜 요즘 세상은 너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다

내가 안해서 문제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허접하지만
필요할 때 빨리빨리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프로크리에이트라는
어플을 다운받아서
티스토리 배경으로 쓰려고
처음 그려본 건데
사실 이런 그림을 위한 것보단
전문가용 어플이다.

다음엔 책을 사서
그림그리는 연습도 해보고 싶었다.

어렸을 땐 몰랐는데
지금은 그림을 그리면
마음이 편해지고
색도 여러가지를 쓰고나면
뭔가 해방감?같은 게 느껴진다.
신기한 인간의 마음이다.

유투브에 그림 강좌도 많은데
따라해보는 재미도 있더라
ㅎㅎㅎㅎㅎ

그리고,
내가 요즘
가장 열중하고 있는
동영상 편집!

루마퓨전으로도 영상편집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로 해도
전혀 느리지 않고 빠르게 저장도 잘됨

밑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영상이라
마커로 지워놨다
ㅋㅋㅋㅋ

다음에 유투브 영상도
여기 올려야징~

그리고 나처럼 외국어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어플인
퀴즐렛이다!
Quizlet

나는 단어장이나 공부했던 본문은
잘 안보게 되는데
이거는 핸드폰이랑 연동이 되서
지하철안에서 어플을
켜도 내가 여기서 저장했던
단어들로 퀴즈를 풀 수 있다!

그리고
단어를 넣으면
대부분 자동으로 뜻까지 입력된다
단어의 데이터베이스도 어마어마한듯

정말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구나
열심히 해야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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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총평은?

아이패드 고민 중이라면???
사세요
꼭 사세요
ㅋㅋㅋㅋㅋㅋ

나의 삶을 너무나
풍요롭고 효율적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예외 사항이 있다!
공부를 안하고
책도 잘 안보고
영상, 그림도 안그린다면
????
그냥 유투브 보는 큰 기계가
될 수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사람들은 어짜피
프로는 살 생각도 없겠지만!

프로는 나처럼 랩탑대신으로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나
그림이나 영상 전문직에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 같다.

그리고 용량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
나는 256GB로 결국 선택했다.
그리고
며칠 써본 결과는?
후회없음!
어짜피 클라우드를 쓸 수밖에 없어서
굳이 더 큰 용량이 내게는
필요치 않았다!
일반인에겐 필요없는 듯!

그리고
왜 클라우드를 쓸 수 밖에 없냐면
무료 용량이 끝나면
매~앤날
용량없다고 알림이 괴롭힌다...
이걸 해제하는 방법은
딱 하나 있다고 한다...

구독..
ㅋㅋㅋㅋㅋ

그럼 오늘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