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공기청정기] AC-12Y30FW 공기청정기 비교 내돈내산 리뷰

오늘은 공기청정기에대해
리뷰해보려한다.
작년 가을쯤 사서
지금껏 아주 잘쓰고 있는 아이템이다.

공기청정기를 살 때,
티비프로그램에서 하나씩 다 비교하는 것도 보고
여러 리뷰도 많이 찾아봤다.
공기청정기 브랜드도 얼마나 많은지
삼성, LG부터해서 샤오미, 위닉스, 쿠쿠 등등!

그런데
고발 프로그램 같은 걸 보면
명시되어있는 공기청정 면적이나 능력보다
훨씬 못미치는 성능의 공기청정기가
많아서 더 고민이 됐다.
공기청정기가 한 두푼하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특히 거실에 놓을 용도로 찾다보면
가격은 더 올라가진다.
그러다가 우연히
쿠쿠 공기청정기가
성능이 뛰어나다는 리뷰를 보고
쿠쿠에 대해서 알아보게됐다!

내가 구입한 모델은
AC-12Y30FW인데,
이건 12평까지 가능한
큰 방이나 거실에 둘 수 있을 만한 모델이다.

가격은
지금기준으로 최저가를 찾아보니
21만원 정도하는데,
동일한 성능의 대기업 공기청정기는
가격이 훨씬 비싸다!

물론 as도 편하고 서비스도 좋고
다양한 이점이 있긴 하겠지만 말이다.

집에 쿠쿠말고도,
삼성 공기청정기도 있는데
그건 30만원대에 샀지만
청정가능면적은 더 작다.

그런 이유로 요즘은
위닉스나 샤오미 그리고 쿠쿠까지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것같다.
위닉스도 어머니댁에
하나 사드려봤는데 그것도 기능이나
성능이 좋았다!
하지만 지금껏 가격대비
제일 맘에 든 건 쿠쿠임.

쿠쿠가 좋은 건,
공기질에 따라서 5가지 색깔로 나타난다!
창문을 열어놓거나 음식을 하면
바로 위이이잉 하고 터보로 바뀌며
빨간색 조명으로 나타난다!
옆에서 빨래를 접고 있으면
한 3단계 보라색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번에 조카가 집에 놀러와서
방귀를 낀 적이 있는데
그 때
공기청정기가 빨간색으로 변해서
막 다 같이 웃었던 적도 있다
ㅋㅋㅋㅋ

이 가격에 이런 기능을
누릴 수 있다는게 진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디자인도 너무 이쁘다
하얀색으로 깔끔해서
집에 둬도 공간을 차지하는 느낌이 덜난다!

공기제균도 한꺼번에 되서
요즘 코로나 이런 바이러스도 들어오면
없애주지 않을까하고 혹시나해서
항상 켜두고 있다!

지금 켜둔 기능은
유아 기능으로 켜두었다.
소음은 확실히 줄어드는 것 같다.
근데 나는 집에 유아가 없어서
잘 써보지 않은 기능이다
ㅋㅋㅋㅋㅋ

황사모드도 있는데
황사모드로 돌려놓으면
공기청정기가 위이잉 하고
엄청 세게 돌아간다.
그래서 황사모드는 거의 터보모드와
같은 급으로 쓰고 있는 중이다.
환기하거나 할 때
황사모드로 돌려놓는다!

그리고
에너지소비효율은
당연히 1등급!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인증도 받은 제품이라고 하는데,
공기청정협회라는게
있는지 이제 알았다
ㅋㅋㅋㅋ

그리고 필터 쪽을 열어보면
이렇게 되어있다!
총 5중필터인데
제일앞에 있는 플라스틱 그리고
바로 안에 회색으로보이는 망
그리고 그 다음에는
되게 두꺼운 필터가 들어있다.
그 뒤에는 또
헤파먼지필터가 있다고 한다!

다른 공기청정기에 비해
이게 필터가 되게 두꺼웠다!
미리 필터도 하나 사놨는데
나는 6개월마다
교체를 하는 편인데
사실은,
그것보다 더 자주 해줘야한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다이슨 청소기도 필터를 씻어줘야하는데
아직도 한 번도 못했다...
ㅎㅎㅎ;;;
나만 그런가...ㅎㅎ;;;

디자인은 다시 봐도 괜찮다
중소기업 같지 않은 디자인이다!
ㅋㅋㅋㅋㅋ
(쿠쿠도
나름 큰 기업이긴하지만
그래도 엘지나 삼성에 비하면
아직 작은 기업이니
중소기업이라 표현함!)

디자인이 또,
센스있는게 이렇게 딱 잡고
옮길수있게 홈이 파여있어서
방에서 거실로 들고 이동하는게
훨씬 편리하다!

아 그리고!
밤에 불을 다 끄고 누우면
얘가 밝기를 자동인식해서
취침모드로 바뀌어
소음이 줄어든다!
칭찬해~~~

근데 먼지가 많아서
좀 세게 돌리면서 자고 싶으면
자동모드를 해제하면
어둠속에서도 세게 작동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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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의 총평은?

중소기업답지 않은 깔끔하고 이쁜 디자인과
5가지 모드로 불빛이 들어오는 디스플레이가
참 유용하고 성능또한 뛰어나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가격 또한 저렴하니 한 번 구매를
해봐도 좋을거라 생각함!

오늘의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