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1 [양평맛집] 양평 생선구이집 전주밥상 후기 어제 친구와 함께 급 양평으로 떠나서 맛있는 밥을 먹고왔다! 삶이 원래 그런거겠지만 더욱이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인데, 그럴 때 양평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양평에 가서 북한강을 보고있으면 해방감이 느껴진다. 산에 둘러쌓이고 강을 앞에 두면 내가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느끼고, 고민의 덧없음을 깨닫게 된다. 물론 서울로 다시 돌아오는 순간, 다시 고민 시작이지만 ㅎㅎㅎㅎㅎ 카페에서 얘기를 나눈 후, 밤에 식당을 찾아 나서다 들어서게 된 전주식당이다.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카페에도 식당에도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깜짝 놀랐다! 지금껏 양평을 갔을 때, 한 번도 이랬던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가본 중 사람이 제일 적었다. 정말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고민이 많으시겠구나 체감했다. 우리가 시킨 건 고등어밥상이고 가격.. 2020. 3. 7. 이전 1 다음